오늘은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외에도 국내 코로나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19 재확산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8만 명으로 최근 3주 연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인 BA.5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기존 우세종이었던 BA.2를 넘어서
이제는 BA.5가 신규 환자 중 약 53.6%를 차지할 정도로 우세종이 되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도 BA.5가 우세종으로 등극하여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BA.5 국내 영향은
요근래 떠뜰썩했던 원숭이두창의 공포가 가시기도 전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증가세로 전환되어 이틀 연속 1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켜오던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백신 접종과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생긴 면역력이 다시금 저하되어 코로나19가 확산세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재확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 BA.5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뛰어난 BA.5와 BA.4 변이는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전문가들은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9월에서 10월 사이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 전망치는 20~30만명 확진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저하에 따라 재감염자 수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방역 당국은 전국민 백신 4차 접종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종인 BA.4, BA.5에 맞는 백신을
빠르게 개발해야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BA.5 특징과 증상은
BA.5의 경우, 오미크론 세부 변이들 중 전파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19 면역을 무시하기 때문에 재감염도 충분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보건청에 따르면 기존 우세 종인 BA.2보다 전파력이 훨씬 빠르며, 백신에 대신 방어력이 높다고 합니다.
감염 시 증상은 기존 코로나19와 비슷하게 발열, 기침, 심한 인후통이 나타납니다.
치명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유행시 고위험군들에 대한 피해가 클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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